전체 글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Daiso] 다이소 스텐 차 다시망 - 기본적인 컵 사이즈 어디든 다 사용가능 (stainless steel tea infuser) 뜨끈한 게 끌리는 겨울입니다. 전 겨울에 차를 자주 마십니다. 국화차, 보리차, 현미차, 녹차, 옥수수 등 그때그때 끌리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끊여마셔요. 찻잎이나 재료를 안에 넣고 뚜껑을 닫고 컵에 넣어서 우리는 방식도 써봤는데... 이게 작고 깊은 형식은 안쪽에 찌꺼지가 눌러붙으면 그거 씻는게 귀찮더라고요. 물론, 한 컵만 마시고 바로 씻고 한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전 컵과 주전자를 옆에 두고 계속 따라 마시면서 찻잎을 바꾸고 섞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열고 안에 있는 걸 빼고... 또 넣고 닫고... 귀찮아요.. 진짜 귀찮아요. 그래서 샀습니다. 다이소 스텐 차 다시망! 머그컵에 딱 들어가는 크기라 아주 좋더라고요. 사오자 마자 깨끗이 씻어서 뜨거운 물로 소독까지 한 번 해준 후, 바로 .. [Aliexpress] 알리에서 산 미니 웍 궁중 프라이팬 겸 우유 팬 20cm 얼마 전 알리에서 팬 하나를 샀습니다. 바로... 미니 웍 궁중 프라이팬 겸 우유 팬 20cm 짜리. 배송이 받아보니 박스에 뽁뽁이 포장이 되어 있네요. 열어보니 손잡이는 따로 알아서 조립해야 하는 거였어요. 손잡이를 끼우고 쇠고리를 돌려서 단단히 조여 결합해 줬습니다. 끝까지 들어가진 않는데... 음, 뭐 저정도만 들어가도 꽉 물려서 흔들거리거나 하는 것도 없고 단단합니다. 20cm 지름을 가진 1인용 웍 프라이팬이라 작지만 무거워요. 680g 정도 돼요. 또 팬 바닥이 벌집 구조로 되어 있고 잘 들러붙지 않는다고 되어 있네요. 오목해서 파나 고추기름 낼 때 좋아보여요. 볶음밥 해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독일 오스벨 IH 인덕션 겸용 궁중팬 COUPANG www.coupang.com 모도리 구들 .. [Daiso] 다이소 소나무 도마 국내산 통원목 - 인데 그냥 나무 판때기. 이 거친 놈 곱게 갈아서 보드랍게 바꿔주기 (후가공 필수 도마) 도마를 바꿀 때가 됐습니다. 기존 도마는 일반쓰레기에 넣어서 버렸어요. 새로운 걸 뭘로 할까 하다가 이번에 다이소에 소나무 통원목으로 된 도마가 보여서 이걸로 선택해 봤습니다. 비닐에 싸여있어서 잘 몰랐는데 벗겨보니... 사포질이 안 된 아주 거친 놈입니다. 진짜 생 나무... 이대로 쓰면 거칠거칠한 가시에 손이 찔리고 음식에 가시도 같이 들어갈 것 같아서... 후처리 작업이 필요해졌습니다. 일단 씻어줍니다. 도마를 앞뒤 모서리 사방면 다 잘 씻어주고 한 번 말렸습니다. 주의사항에 보면, 물기 때문에 뒤틀림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물에 적셔서 평평한 곳에 놓아두면 바로 잡힌다고 되어있네요. 씻어서 그냥 놓아두는 걸로 모양이 바로 안잡히면 위에 무거운 책 여러 권 올려서 기강을 잡아줘 봅시다. 다행히 제.. [Aliexpress] 알리익스프레스 회전형 전기 모기채 - 날파리도 잡고 모기도 잡기 바람에 방충망이 살짝 움직인 틈으로, 혹은 엘베를 타고 모기가 집에 한 두 마리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모기가 자꾸 왱왱거려서 잠을 잘 못 잡니다. 잡으려고 불만 키면 조용하게 사라지는 모기에.. 정말 빡이 쳐요. 시력도 많이 떨어져서 날아다니는 모기 잡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예전처럼 모기를 공중에서 잡아채 죽이는 게 잘 안돼요. (어디서든 백발백중이었는데 지금은 5번 시도하면 2~3번을 놓침;;) 더구나 바나나를 좋아해서 자주 사두고 먹으니까 날파리도 생겼어요... 해서, 알리익스프레스로 전기 모기채를 구입했습니다. 배송 받자마자 박스 오픈해서 비닐 벗기고 사용할 준비를 해줬습니다. 보니까 손잡이와 연결되는 목부분이 180도로 회전되네요. 설명서의 그림과 설명을 보고 사용법을 이해했습니다. 걸.. [Daiso] 다이소 고무나무 다용도랙 - 책 정리, 선반용으로 사용 가능 책상 정리는 주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사용하다 보면 물건도 늘어나기도 하고 손 닿기 쉬운 곳에 물건을 널어놓는 습관이 있다면 책상 정리의 주기는 굉장히 짧아지죠 ㅋ 제가 그렇습니다. 주기적으로 책상을 계속 정리해야 해요. 늘어놓는 습관이 있거든요; 이거 저거 사용하다 보면 점점 옆에 책이나 노트가 쌓입니다. 책장이나 서랍에 빼고 넣기 귀찮다고 자주 쓰니까 옆에 놔두자면서.... 결국엔 책상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그러다가 책상 면적이 좁아져서 답답해지면 그때 와르르 정리를 해요.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근데, 가만히 보니까 선반 하나만 놓으면 딱 좋겠더라고요. 선반 밑에는 자질구레한 걸 넣으면 되고요. 대충 어떻게 정리할지 각이 나왔습니다. 그럼 바로 다이소로 고고~ 처음엔 철망을 사서 구부려서 내가 원하는.. [Daiso] 다이소 돋보기 손톱깎이 - 노안, 시력이 안 좋다면 구입! 손톱 발톱 깎을 때 손톱깎이는 필수죠. 근데, 시력이 점점 나빠지면서 손발톱 자르는 게 어렵다고 느꼈거나 부모님, 어르신들이 손톱 깎을 때마다 돋보기 찾는 모습을 보셨다면, 당장 다이소에서 돋보기 손톱깎이 사서 구비해 놓거나 선물해 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손톱깎이와 자석 부착이 가능한 3배율 돋보기, 손톱 튐 방지 커버입니다. 손톱깎이에 자석 돋보기만 더 들어간 거지만, 굉장히 편리합니다. 노안이나 약시력자를 위해 3 배율 돋보기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과 사용방법이 뒤에 잘 나와있습니다. 포장을 열고 자석식 돋보기를 ㄱ 자 모양으로 꺾어서 손톱깎이 위에 붙여주면 됩니다. 저도 해봤습니다. 아주 크게 잘 보여요 ㅋㅋ 돋보기의 꺾는 각도는 자신의 손톱이 잘 보이게 조절해 주면 .. 앱코 기계식 키보드 화이트 적축 ABKO HACKER K840 사용기 - 적축이라도 멤브레인 보다는 소음이 크고 통울림이 있음, 근데 키감이 부드럽고 불빛이 예뻐서 그냥 쓰게 됨 원래 하얀+노란색의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그게 고장 나서 묵혀뒀던 예비용 옛날 키보드를 다시 꺼내서 쓰고 있었어요. 근데 여름도 되고 하니까 검은색이 더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가장 오래 앉아서 일하는 곳이 책상인데... 색이라도 마음에 들어야죠ㅋ 키보드를 바꾸기 위해 검색하던 중, 기계식 레트로 키보드에 끌려서 질렀습니다. 제가 산 건 '앱코 해커 K840 기계식 레트로 키보드-적축' 입니다. 오테뮤 축을 적용한 가성비 키보드예요. 예전에 즐겁게 사용했던 키보드가 앱코꺼였어요. 쓰다 보니 키가 한 두 개 안 눌려지기 시작해서 묵혔던 검정 키보드를 다시 꺼내게 만들었죠. 기계식을 사용하면 그 축만 갈아 끼우면 키보드를 새로 사지 않아도 되니까 이번엔 기계식을 한 번 사봐야겠다는 생각에서 저가.. [Daiso] 다이소 접착 밀봉기(실링기) 고장 수리하기! (수리 성공) 다시 잘 되는 열 접합! 다이소 실링기는 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어느 날 갑자기 안 되기 시작했습니다.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이러다니... 버려야 하나... 싶었지만! 일단, 왜 안 되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어디가 고장 났을까... 안쪽이면 다 뜯어봐야 하니까.. 일단 보이는 부분부터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저 열선 부분! 살살 만져보니까 한쪽은 철심? 같은 게 만져지는데 뚜껑 부분에는 흔적만 있지 만져지지가 않습니다. 아하! 딱 감이 왔죠? 내부 문제는 일단 아닌 거 같아요. 그럼 이제, 저기에 철심을 감아주고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감을 철끈 같은 게... 없습니다. 그래서 뭘로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떠오른 것은... 스테이플러! 크기도 스테이플러 심 크기와 딱 맞아 ..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