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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xpress] 알리익스프레스 안티에이징 7 in 1 마시지기로 봄 황사철 깨끗하고 매끈하게 얼굴 피부 관리하기 코로나가 이제 좀 잠잠해졌다 싶으니 봄이라고 황사가 왔습니다. 며칠 전에는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면서 핸드폰을 봤는데 액정에 미세먼지가 쏴아아~ 하고 붙는 게 눈으로 확인될 정도였어요; 덥다고 마스크 벗고 있다가 그거 보고 마스크를 다시 썼습니다. 계속 잘 씻는다고 뽀득뽀득하게 여러 번 세안을 하는데도 마스크가 닿는 부분에 피부 트러블이 계속 일어나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었어요. 피부 좋다는 소리 꽤 들었는데... 그건 이제 옛날이 되어 버렸네요. 그러던 중, 지인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마사지기가 있는데 그걸로 피부가 꽤 나아졌다고 써보라며 선물로 줬어요. 그렇게 집으로 배송되어 온 안티에이징 갈바닉 피부 마사지기입니다. 설명서도 있긴 한데, 한국어는 없네요. 그냥 무시해 줍니다. 사용법이..
[Daiso] 다이소 캘리그라피 북 - 만년필, 수채화도 견디는 휴대용 미니 스케치북으로 딱~ 뭔가를 그리거나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면 수첩 등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손으로 이래저래 끼적거리는 걸 즐겨서 항상 작은 수첩 혹은 노트와 펜을 가지고 다녀요. 보통은 볼펜이랑 노트를 들고 다니는데 어떤 날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만년필이나 작은 수채도구 등 다른 필기도구를 가지고 나가기도 합니다. 이때는 노트도 바꿔야 해요. 만년필, 수채화 도구 등.. 물기가 제법 있는 도구를 사용하면 일반 노트는 뚫리거나 뒷면까지 번져버리기 때문에 필히 좀 더 두꺼운 종이로 된 재질로 바꿔야 합니다. 그럴 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은 "캘리그라피 북"이 다이소에 있어요. 크기는 9.6 X 14.5 cm 종이 두께180g 장수는 40매 다이소 스케치북처럼 200g 이면 더 좋겠다 싶지만..
[Daiso] 다이소 접착 밀봉기 (실링기) - 열 접합으로 과자, 음식, 재료들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전 과자 한 봉지를 뜯으면 한 3-5일 먹습니다. 보관한다고 식탁 위 한쪽에 올려두고 방치하다가 한 10여 일 뒤에 열어보기도 하고요. 그때 밀봉이 제대로 안 된 건 눅눅해져 있기 때문에 그냥 버립니다. 과자 외에도 가끔 요리하다가 남은 재료,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도 밀봉이 제대로 안 되면 냉장고 속에서 냄새가 섞여버려 못 먹게 되기도 하죠. 보관을 좀 잘 할 수 없을까.. 하다가 찾은 게, 다이소 접착 밀봉기였어요. 사용한 지 꽤 되었습니다. 처음 접착 밀봉기를 살 땐 이게 잘 될까 싶었는데요. 사용해 보니 기대보다 굉장히 잘 됩니다. 비닐 두께에 따라서 속도만 잘 조절하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건전지 두 개를 넣고 기기 사이에 비닐류의 접착할 부분을 위치시킨 후 열..
[Daiso] 다이소 바세린 립 테라피 코코아 버터 미니 립밤 Vaseline Lip therapy cocoa butter (바셀린) 피부와 입술이 쩍쩍 갈라져 가는 겨울. 이때 필요한 건, 바셀린입니다! 딴 거 다 필요 없어요. 바셀린을 사용해 찢어지고 갈라진 피부를 복원해 보신 경험을 가진 분들이라면 격하게 공감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갈라진 피부에 바셀린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피부가 정말 달라져 있다는 걸 느낍니다. 전 바셀린이 떨어지면 약국이나 다이소에 가서 큰 통을 하나씩 사는데요. 이번에 다이소에 갔더니 아주 작디작은 바셀린이 보이더라고요. 사실, 예전에도 이렇게 작은 바셀린을 봤었는데 큰 바셀린이랑 가격이 같아서 안 샀거든요. 양은 몇 번 푹푹 퍼서 바르면 없어질 만큼 찔끔인데 큰 거랑 가격이 같다니..! 하면서 큰 걸 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조카가 이 귀여운 외양에 혹해서 바셀린을 사고 싶어 하더라고..
[Daiso]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미니 부르릉 스쿠터 장난감&장식용 소품 조카와 함께 다이소에 가면 항상 3천원 이하로 장난감 한개를 고를 수 있게 하는데요. 그럴 때 애들이 고르는 장난감을 보는 게 재밌습니다. 이번에 고른 건 미니 스쿠터였어요. 그냥 갖고 싶다고 해서 사줬어요. 색은 민트, 파란색, 노란색의 3가지. 조카 꼬맹이가 집에 와 신나서 열더니 저한테도 너무 좋다고 자랑해요. 보니까 퀄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어디 너무 날카롭거나 한 부분도 그닥 눈에 보이지 않아요. 동글동글한 느낌으로 귀엽습니다. 앞바퀴 부분도 좌우로 조금씩 회전할 수 있어요. 뭔가 모르게 계란 노른자가 떠오르는 귀여운 모양과 색깔입니다. 밑 바닥은 어떻게 되어 있나 궁금해서 스쿠터를 넘어뜨려봤습니다. 와우~ 모난 부분이 없네요. 뒤꽁지에 뭘 달고 갈 수 있게 고리도 ..
[Daiso] 다이소 간편하게 그어쓰는 풀 테이프로 상자 만들기 다이소 풀테이프는 만들기를 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사용하기도 쉽고 이거 하나로 만들기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전 이걸 자주 사용합니다. 12미터든 8미터든 길이는 다르지만 크기와 뚜껑 모양이 달라요. 가격은 같은 천원. 작고 편리하고 휴대성이 좋은 걸 원하면 작은 걸로, 양이 중요하다 하면 큰 걸로 사면 되겠네요. 8m의 작은 풀테이프입니다. 작아서 사용하게 좋아요. 열리는 뚜껑이 부분이 붙어있어서 보관하기 편해요. 큰 건 뚜껑을 완전히 빼고 사용하는 거라 뚜껑 보관 잘못하면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이제 이 풀 테이프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뭘 만들까 하다가… 사용하고 남은 검은색 종이가 있어서 그걸로 작은 상자를 만들어보려고요. 자투리 검정 종이를 버리는 부분 없이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 거예요...
[Daiso] 다이소 할로윈 그림자 손전등 램프 할로윈 데이가 다가왔습니다. 할로윈 제품들이 참 많은데 조카한테 골라보라고 하니까 손전등을 골랐어요. 2000원이네요. 사실 이건 교환품입니다. 처음에 산 건 불량이었어요. 건전지 넣는 부분에 스프링이 없었거든요 ㅋ 꽤 불량이 있는 거 같습니다. 만약 다이소에서 이런 손전등을 구입하신다면 그 자리에서 뜯고 건전지를 넣어서 되는지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님… 교환하러 또 가야해요; 할로윈 그림자 손전등에는 박쥐, 유령, 호박 그림이 그려진 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에 저걸 끼우고 손전등을 키면 그림자가 나오는 거죠. 켜보기 위해 건전지를 넣었습니다. AA 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아니… 3개씩이나 들어갈 필요가 있나 싶은데.. 3개씩이나 들어가야 하네요; 건전지를 3개씩이나 먹다니… 불빛은 얼마..
[Daiso] 노크식 수정테이프로 악필 살짝 가려보기 (correction tape) 저는 노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메모하는 게 습관이기도 하고 뭔가 끄적거리는 걸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글씨는 좋게 봐주기엔... 좀 악필입니다. 생각나는 걸 빠르게 적으려다 보니 글씨를 날려 적는 버릇이 들어버려서... 너무 날려 적으면, 저도 제 글씨를 해독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일을 줄이기 위해서 너무 못 알아보게 적었다 싶으면 수정테이프로 덮고 다시 알아볼 수 있을 만큼의 글씨로 다시 적습니다. 그래서 수정테이프를 종종 씁니다. 계속 쓰니까 전엔 리필을 미리 사두기도 했는데요. 그건 실수였어요. 하나를 다 쓰고 리필을 끼워서 사용하려는데...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된 리필형 수정테이프가 말라서... 노트에 붙질 않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고요. 괜히 리필 많은 걸 샀다 싶었습니다. 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