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o]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미니 부르릉 스쿠터 장난감&장식용 소품

다이소 미니미니 스쿠터 장난감

조카와 함께 다이소에 가면 항상 3천원 이하로 장난감 한개를 고를 수 있게 하는데요.

그럴 때 애들이 고르는 장난감을 보는 게 재밌습니다.

다이소 미니 스쿠터 장난감

이번에 고른 건 미니 스쿠터였어요. 그냥 갖고 싶다고 해서 사줬어요. 색은 민트, 파란색, 노란색의 3가지.

다이소 미니 스쿠터 개봉

조카 꼬맹이가 집에 와 신나서 열더니 저한테도 너무 좋다고 자랑해요. 보니까 퀄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다이소 미니 스쿠터 파란색 옆모습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어디 너무 날카롭거나 한 부분도 그닥 눈에 보이지 않아요. 동글동글한 느낌으로 귀엽습니다. 앞바퀴 부분도 좌우로 조금씩 회전할 수 있어요.

다이소 미니 스쿠터 정면

뭔가 모르게 계란 노른자가 떠오르는 귀여운 모양과 색깔입니다.

다이소 미니 스쿠터 밑바닥 모양

밑 바닥은 어떻게 되어 있나 궁금해서 스쿠터를 넘어뜨려봤습니다. 와우~ 모난 부분이 없네요.

뒤꽁지에 뭘 달고 갈 수 있게 고리도 있어요. 옆으로 회전시켜서 빼보려고 했는데 바퀴에 부딪혀서 잘 안나왔지만, 결국에 빼냈어요. 하지만 굳이 회전시켜서 바깥 쪽으로 삐져나오게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이소 미니 스쿠터 뒷모습

뒷모습도 찍었어요. 뭔가를 뒤에 더 달아서 가지고 놀 때 아래쪽의 고리를 회전시켜서 빼면 될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 장난감을 잘못 고르면 끝이 다듬어지지 않아 날카롭고 잘 망가지는 것들이 좀 있는데, 이건 꽤 단단하게 잘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아 보입니다.

굴러가기도 잘 굴러가요.

조카들이 가진 인형 태우고 서로 밀어서 주고받고 여러번 하면서 놀았어요 ㅋㅋ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미니 스쿠터로 한쪽을 꾸며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색이 산뜻하고 모양이 동글동글 귀여워서 장식용으로도 좋아보여요.

다이소 미니 스쿠터 장난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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