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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o] 누르면 튀어나오는 캐릭터 후크 - 다이소 접착식 팝업 후크 (귀여운 곰돌이, 고양이 모양의 마스크걸이) 마스크를 많이 쓰다 보니 여기저기에 마스크를 던져두거나 다른데 놓고 다시 가지러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마스크를 둘 곳을 찾아 여기 걸었다 저기 놓았다 하다가 들어오는 문 옆에 마스크 걸이를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다이소 앱에서 봐두었던 귀여운 곰돌이와 고양이 모양의 접착식 팝업 후크를 살 생각이었는데, 이게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근 다이소 매장에 주문을 한 후, 매장에 사러 갔어요. 주변 다이소 매장에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후 이렇게 방문하면 헛걸음할 일이 없는 거 같습니다. 입고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가서 선물할 것과 제가 쓸 것으로 몇 개 구입했어요. 사용방법은, 뒷면에 잘 나와있습니다. 제품과 붙일 벽면을 깨끗이 닦아주고요. 흡착식처럼 보이지만, 접착식인 투명시트 뒷면..
[Daiso] 다이소 매일매일 기록하는 유선노트 (아이디어 기록용으로 막 쓰기용) 저는 노트를 참 많이 씁니다. 주로 옥스포드 노트를 사서 쓰는데요. 그건 공부용고 아이디어나 정보 기록용으로 쓰는 노트는 따로 사용했습니다. 바로바로 기록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로 메모용으로 나온 걸 썼는데요. 이렇게 쓰니까 나중에 보관하기가 귀찮고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기록용으로 쓸 노트를 따로 구입하기 위해 다이소로 갔다왔습니다. 내지가 무지든 줄이든 따지지 않았어요. 줄이 있어도 전 줄을 무시하고 쓰거든요 ㅋ 그래도 글을 쓸 용도면 줄이 있는 게 좋긴 합니다. 뭘 할까 하다가 색이 참 마음에 드는 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파랑에 노란 줄로 포인트가 되어있는 노트! 가격은 2천원. 비닐 커버가 씌워져 있을 때는 노트 커버가 종이일까 싶었는데 벗겨보니까 약간 레자 가죽같은 느낌이었어요. 손에 잡히는 느낌이..
[Daiso] 다이소 주방용 전자저울로 적당한 양 찾기 음식을 만들다 보면 손대중 눈대중으로 양을 잡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어떨 때는 적고 어떨 때는 많아서 음식 맛이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별로 맛이 없을 때는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을 때는 제가 소스를 뭘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연히 어떻게 상황과 재료와 손대중 눈대중이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 맛있는 음식을 제 손으로 두 번 탄생시키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ㅋㅋ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다이소 주방용 전자거울! 5천원을 투자해서 요리의 신(?)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레시피를 보고 만드는 이상, 맛없는 음식을 만들 일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저울은 최대 1kg 까지 잴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가정용이고요. 건전지는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
[Daiso] 다이소 지점토로 정체불명의 그릇 만들기(+다이소 샌드페이퍼) 다이소에서 만들기 놀이를 할 지점토를 샀습니다. 사실, 혼자 조용히 만들어 볼 생각이었는데, 조카들이 제가 사놓은 지점토를 발견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다이소에서 추가 구입을 해 다 함께 만들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건.... 과정 사진이 없습니다. 손에 점토가 묻어서 폰을 안 잡았거든요ㅋ 지점토는 하얀색이었습니다. 만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은 아주 재밌게, 열정적으로 지점토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밀대를 줬더니 뭉치고 밀고 뭉치고 밀고를 반복하더라고요ㅋ 동그랗게 만들어서 토닥토닥 지점토를 때리기도 하고 아주 신나게 다이소 지점토를 가지고 노는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각자 자기가 원하는 걸 만든 후, 마르라고 며칠 놔뒀습니다. 그리고 채색을 했어요. 저는 다이소 지점토로 길쭉한 접시 같은 걸 만들어 ..
[Daiso] 다이소 캘리그래피 붓펜 세트로 신사임당 오만원권 그리기 그림을 취미로 하고 있어 그림 도구들을 조금씩 사모으는 편입니다. 다이소 전문가용 스케치북(https://manodeoro.tistory.com/16), 다이소 만년필(https://manodeoro.tistory.com/11), 다이소 전자 메모 보드(https://manodeoro.tistory.com/20), 다이소 지우개 가루 청소기(https://manodeoro.tistory.com/22), 다이소 아크릴 물감, 다이소 붓, 들고 다니기 좋은 작은 다이소 스케치북(펜용) 등, 지금 생각나는 것만 이 정도입니다. 찾아보면 뭔가 더 나올 거 같지만, 이 정도로 하고. 오늘 사용해 볼 건, 다이소 캘리그래피 붓펜 세트입니다. 캘리그래피, 일러스트, 수채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붓펜이라 적혀..
[Daiso] 프린터용 리필 잉크로 다이소 만년필 잉크 리필하기 3. 글리세린 넣기 저번에 만들어 뒀던 프린터용 잉크(https://manodeoro.tistory.com/23)를 잘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흐르듯이 나오는게... 좀 그렇더라고요. 선을 긋다가 조금 머뭇거리면 잉크가 종이에 훅 하고 번져서... 느리게 선을 긋거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쓰지 못할 정도로 나쁜 건 아니지만, 잉크가 고이면서 퍼지는게 전 조금 거슬려요ㅋ 그래서 글리세린을 넣어주려고요. 글리세린과 윈저 뉴튼에 만들어 둔 프린터용 초록 잉크병을 준비하고, 스포이드로 글리세린을 20방울 정도 넣었습니다. 처음엔 7방울 정도 넣었는데 써보니까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13방울을 더 넣어서 20방울을 맞춰줬습니다. 20방울이면 뭔가 변화가 있겠죠? 있을 거라 믿으며, 글리세린을 넣어준 잉크를 스포이드로..
[Daiso] 프린터용 리필 잉크로 다이소 만년필 잉크 리필하기 2 다이소 만년필을 산 이후, 생각보다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호기심에 프린터용 리필 잉크에 만년필용 자바 잉크 검정을 섞어서 만년필에 사용해 보기(https://manodeoro.tistory.com/17)도 했고, 그것도 다 잘 썼습니다. 만년필에 어떤 문제도 없었어요. 다만, 다 쓴 후엔, 다시 만들기가 귀찮아서 잉크 제작은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잉크양이 엄청 많아 보였고, 써도 써도 안 줄어들겠다 싶었지만, 매일 만년필을 즐겨 쓰다 보니 어느새 2/3 가량을 썼습니다. 확실히, 쓰고 채우는 재미가 있다 보니 잘 쓰는 거 같아요! 이제 슬슬 다른 만년필 잉크를 살 때가 되었죠. 그래서 윈저 뉴튼이란 작은 잉크를 하나 더 사봤습니다. 그.런.데... 윈저 뉴튼이란 이 잉크 때문에 만년필 못쓰는 ..
[Daiso] 지저분한 책상을 위한 다이소 데스크 청소기(지우개 가루 청소기) 저는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매번 얼마 하다가 그만두고 어학책을 샀다가 몇장 풀지도 않고 내버려 두고 했습니다. 그러다 몇달 전부터 또 영어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다가 예전에 썼던 문제집이 생각나 책을 다시 꺼내게 되었습니다. 거의 안 쓴 새 책이겠거니 했는데 지금보니 이래저래 풀긴 풀었더라고요 ㅋ 처음부터 다시 풀기 위해 지우개로 그걸 다 지웠는데 지우개 가루가 어마어마하게 나왔습니다. 손으로 쓸어 담는 것도 한계고 작은 빗자루랑 쓰레받기로 된 게 있어서 그걸로 치우려고 했는데... 필요할 땐 안보이네요. 그럼 다이소로 갈 수 밖에요. 가서 또 빗자루랑 쓰레받기를 찾으려다 데스크 청소기를 발견했습니다. 5천원이었지만,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사..